닫기

Advertisements

가온전선, ‘축사 화재 방지용 전선’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129010018294

글자크기

닫기

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1. 29. 10:5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축사케이블 이미지
축사 화재 방지용 전선 구조/제공 = 가온전선
가온전선은 29일 ‘축사 화재 방지용 전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전선은 불에 잘 안타는 ‘난연(爛然)’ 특성과 축사에 발생하는 수분 침투를 막아주는 ‘방수(放水)’ 기능, 쥐 등의 설치류가 갉아 먹지 못하게 하는 ‘방서(防鼠)’ 기능 등 축사에서 발생하는 화재 원인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전선을 포설하는 기간 보다 공사기간을 약 30~40% 단축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공정이 먼저 전선관을 설치한 후에 배선을 하는 구조라면, 가온전선이 새롭게 개발한 전선은 배관과 배선이 일체형 구조로 2㎞ 거리도 접속 없이 설치할 수 있다. 통신 기능이 필요할 경우 광케이블과 Data케이블도 함께 포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총 1460건으로, 피해규모는 675억원에 달한다. 발생건수는 소 축사가 606건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피해는 돼지 축사(약 467억원)가 더 크게 나타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전체의 43.8%(639건)를 차지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가축의 보온을 위해 축사를 막아 두는데, 이는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 누전의 위험성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이에 축사 내부에 사용하는 전기시설이나 배선설비는 반드시 정부 인증을 받은 규격품을 사용하고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국내 축사 대부분이 10년 가량의 노후 축사로 먼지·습기·암모니아 가스 등의 영향으로 전선의 피복이 벗겨져있는 경우도 빈번해 화재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윤재인 가온전선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축사 화재 방지용 전선은 축산 농민들의 불의의 사고로 있을 수 있는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병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