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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전철7호선(옥정~포천) 예타 면제 확정에 ‘시민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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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9. 01. 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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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접경지 포천, 도약의 계기 마련돼 '축제' 분위기
전철7호선(옥정~포천) 연장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타
전철7호선(옥정~포천) 연장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타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포천시가 전철연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다./제공=양주시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개최 결과 포천시에서 건의한 ‘전철7호선(옥정~포천) 연장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타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경기 포천시가 전철연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다.

특히 이와 관련해 포천시민들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함께 철도가 없었던 포천에 전철7호선 연장이라는 오랜 숙원이 해결돼 접경지역으로서의 낙후된 포천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분위기다.

앞서 포천시는 시민의 열망을 보여주고자 서명운동을 실시, 35만4483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국방부,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기도에 건의문과 함께 전달했다. 지난 16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1만명 결의대회 및 1000명 삭발식을 거행하는 등 초강수 카드를 꺼내든 바 있다.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예/타 면제 대상사업에 전철 7호선 양주 옥정~포천 건설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도봉산~포천선은 이미 설계가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타당성조사 비대상사업인 고읍~옥정 양주신도시 연장과 더불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등의 후속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편 도봉산~옥정 간 기본계획에 따르면 도봉산~옥정 간 15km 전철 소요시간은 15분대이며 열차는 3편(편당 8량)이 9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단선에 따른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장암~탑석역 중간지점, 양주시 경계지점에 차량 신호소를 설치, 차량 교행이 원활하도록 했으며 각 역별 또한 차량 신호소 역할을 해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승하차는 약 9분 간격의 운행이 될 전망이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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