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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는 매해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극장이나 교회당을 빌려 태극기와 만국기로 꾸미고, 군악대를 초청해 독립군가와 애국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공연도 대한민국이 나아갈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1부에서는 한반도의 탄생을, 2부에서는 한민족의 흥과 애환, 힘찬 기백을 노래한다. 3부는 자주독립을 축하하고 태평성대를 비는 축제의 판으로 꾸며진다.
탁계석이 대본을, 오병희가 곡을 썼으며 윤의중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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