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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업용 8K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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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2. 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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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 2019'서 QLED 8K 사이니지 첫 공개
2019년형 '더 월' 글로벌 출시
8K LED HDR 영상 재생 기술 '멀티링크 LED HDR' 공개
삼성전자 ISE2019_2019 더월 8K(292형) 02
삼성전자 2019 더월 8K 292형/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에 참가해 8K 사이니지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퀀텀닷 소재 기술에 8K(7680×4320) 해상도를 지원하는 ‘QLED 8K 사이니지’ 82형을 상업용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QLED 8K 사이니지는 △8K 초고화질 해상도 △컬러볼륨 100%의 색구현 △퀀텀 프로세서 8K 탑재 △HDR10+기술과 4000니트 밝기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인공 지능 화질 엔진인 ‘퀀텀 프로세서 8K’는 HD·Full HD 등 다양한 화질의 광고영상을 자동으로 비교 분석하고 밝기·명암비 등을 보정해 8K 수준의 고화질 콘텐츠로 자동 변환해준다.

특히 다양한 상업 환경에 따라 가로형뿐만 아니라 세로형으로도 설치할 수 있으며,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한 디스플레이 설치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한 2019년형 ‘더 월(The Wall)’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2019년형 ‘더 월’은 상업용뿐만 아니라 럭셔리 홈시네마 시장 공략을 위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퀀텀 프로세서 모듈러 8K 엔진을 탑재하고 HDR10+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모듈러 방식과 베젤이 없고 슬림한 두께의 ‘인피니티 디자인’으로 벽과 화면이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삼성전자 ISE2019_QLED 8K 사이니지 01
삼성전자 QLED 8K 사이니지/제공 = 삼성전자
‘더 월’은 스마트 사이니지를 원격으로 제어 가능한 상업용 통합 솔루션인 ‘매직인포’를 탑재하고, 가정용 홈시네마인 경우 실내 인테리어에 적합한 사용자경험(UX) 설정이 가능한 ‘엠비언트 모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16대 9 비율의 146형(4K)부터 292형(8K), 21대 9 비율의 시네마형, 1대 1 정사각형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다. 2019년형 ‘더 월’은 ISE 기간부터 본격적인 수주에 돌입하며 유럽 등 글로벌 전 지역에 동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ISE 2019’에서 업계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에 8K HDR 영상 재생이 가능한 ‘멀티링크 LED HDR’ 기술을 공개한다.

‘멀티링크 LED HDR’은 삼성전자의 고유 화질 처리 엔진인 ‘LED HDR’이 탑재돼 일반 광고 영상도 HDR 화질로 자동 구현해줘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을 표현한다.

또 화면 영상의 지연이 없는 ‘라이브 모드’를 적용해 스포츠 경기장 등의 중계도 대형 스크린으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미아웃도어 사이니지 OMN 시리즈의 단면형(OMN)과 양면형(OMN-D) 제품을 이번 ISE 행사에서 처음
선보이고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OMN 시리즈(46·55형)는 4000니트의 초고휘도 밝기와 5000대 1의 명암비로 햇빛이나 매장의 조명이 강한 조건에서도
밝고 뛰어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는 인윈도우(In-Window) 디스플레이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이번 ISE 2019를 통해 TV 뿐만 아니라 사이니지 시장에서도 8K 라인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초고화질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ISE2019_멀티링크 관람객 05
5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 2019를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에 방문해 396형 P.12 LED 사이니지에 ‘멀티링크 LED HDR’ 기술로 구현된 8K LED HDR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제공 = 삼성전자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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