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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지역인재 육성 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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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2. 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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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억원을 투입한다.

10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충남도, 도교육청과 함께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지역 고등학생의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고등학교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전 교육과정 무상교육을 실행한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방과 후 학교 지원 사업에도 8억을 투입한다.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영재 육성 프로그램 29개 프로그램을 집중 육성하고 방과 후 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사업에도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인 혜전대학교, 청운대학교와도 연계해 주말 초등학교 영어학교 및 중·고등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신장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초등학교 내 실내체육관 조성 등 교육시설 개선사업에도 교육청과 대응투자 사업으로 총 25억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인성함양 및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사랑장학금도 지난해 보다 17명 늘어난 202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대학생 300만원, 고교생 120만원, 중학생 70만원, 초등학생 5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청소년 수련시설 및 상담복지센터, 청로회 쉼터 운영에도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중국 해림시 김좌진 장군 전적지 답사와 해림시 조선족 학생 초청 사업도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애향심을 가진 지역인재가 지역의 미래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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