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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평창올림픽이 선물한 역사, 간직하고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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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2. 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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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원 퍼포먼스 나서는 이낙연 총리<YONHAP NO-2976>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부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종이비둘기를 날리는 평화선언 및 성화점화 퍼포먼스를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연합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평화올림픽으로 각인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1주년 기념식이 9일 강원 평창군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5000여명의 군민 등이 참석해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전한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은 결코 시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평창올림픽 전체가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계올림픽이 됐다”며 “평창올림픽은 기적 같은 성공의 역사였고, 한반도를 긴장에서 평화로 바꾸었다”고 했다.

이 총리는 또 평창올림픽은 조국 분단의 역사를 새로 쓴, 새로운 역사라고 평가했다.

이 총리는 “평창올림픽으로 남북정상회담이 3차례 이어졌고 북미정상회담이 역사상 처음으로 열렸다”며 “우리는 평창올림픽이 선물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연합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터다짐이 진행됐고, 5000명의 평화 비둘기 퍼포먼스, 평화와 번영의 성화 점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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