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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북미 시장서 디자인·품질 호평…브랜드 인지도 제고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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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2. 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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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카즈 닷컴' 럭셔리 스포츠 세단 '베스트 오브 2019 수상
캐나다 '캐내디언 오토모티브 저리'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선정
발표되는 2019 세계 올해의 차 10대 최종후보에 이름 올려
제네시스 G70 (1)
제네시스 G70/제공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70이 지난달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된데 이어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디자인·품질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G70에 대한 높은 평가에 힘입어 제네시스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G70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하는 ‘에디터스 초이스 2019’에서 컴팩트 세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난 7일에는 ‘2019 시카고 모터쇼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에서 ‘베스트 럭셔리카’로 선정됐다.

모터위크는 1983년 이후 40년 가까이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실용적인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를 선정해왔다. 모터위크 수석 총괄 프로듀서이자 진행자인 존 데이비스는 “G70는 보면 볼수록 놀라운 차”라며 “균형이 잘 잡힌 샤시와 멋진 바디에 화려하고 하이테크한 사양을 갖춘 진정한 럭셔리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G70은 지난 7일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카즈 닷컴(Cars.com)’이 선정하는 가장 높은 상인 ‘베스트 오브 2019’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부문에 선정됐고, 캐나다에서도 ‘캐내디언 오토모티브 저리’로부터 2019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10일에는 캐나다 자동차 전문지 ‘오토가이드’가 주관한 ‘2019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캐내디언 오토모티브 저리는 최고 수준의 비타협적인 보도를 약속한 캐나다 주요 언론사의 저명한 자동차 기자 1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단체 관계자는 “현대 코나·재규어 I-Pace·미쓰비시 아웃랜더 등의 후보를 제치고 G70가 선정됐다”며 “G70이 독일차에서 느낄 수 있었던 핸들링과 응답성을 보여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G70은 오는 4월 뉴욕모터쇼에서 발표하는 ‘2019 세계 올해의 차(WCOTY)’ 최종후보 10개 차종에 이름을 올리며 상품성과 품질성을 인정받았다. 2019 WCOTY는 다음달 5일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후보 3개 차종을 발표하고, 뉴욕모터쇼에서 최종 선정작이 발표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국내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며 시장확대를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미 최대 스포츠 축제인 NFL 슈퍼볼 축제 기간인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에는 슈퍼볼이 열리는 애틀란타에서 세단 라인업 전시·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행사를 실시했고, 미국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측은 “올해 북미에서 상반기 중 딜러망 구축 마무리하고 G90 론칭 등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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