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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BC 회의에는 독일·영국·프랑스·터키·미국·캐나다·인도·호주·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세계 16개 지역 경제단체 대표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된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 경기 둔화로 올해 글로벌 교역이 더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는 6월 일본 오사카 G20회담에서 G20 국가들이 최소 1년간 현행 무역제한조치의 현행 수준 동결 또는 10% 자발적 감축에 대해 합의할 수 있도록 GBC가 강력한 공동보조를 취할 것을 권했다.
지난해 G20의 신규 무역제한규제 영향을 받은 무역규모는 4810억 달러로 직전 조사보다 6배가 넘는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특히 자유무역의 보루인 미국조차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국가안보와 관련성이 낮은 수입자동차에 고율관세 부과를 검토하는 등 미국의 보호무역조치도 심화되고 있다.
권 부회장은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 10주년과 전경련 창립 60주년에 즈음한 내년 2월말 또는 3월초 개최 예정인 ‘2020 서울 GBC 총회’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 협상 진전에 따라 북한경제 재건을 위한 글로벌 경제계 차원의 공조방안에 대해 본격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