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보령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요양질환 최대 90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212010003955

글자크기

닫기

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2. 12. 10: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보호자 없는 병실 지원 사업 운영 장면
보령시가 운영중인 보호자 없는 병실에서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제공=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입원치료를 받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12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2015년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와 협약을 맺고 5병실 22병상(남자 2병실 9병상, 여자 3병실 13병상)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2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409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는 등 매년 이용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저소득 환자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동 간병이 필요한 시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인 사람(직장 4만5602원, 지역 1만7704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시는 올해 충남도의 지원 외에도 자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지역민은 급성질환 기존 45일에서 최대 60일, 요양질환은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혜택은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받는다.

또 지역 내 3개 병원 외에도 충남도 내 각 시·군에서 협약을 맺은 22개 지정 병원에서도 보령시민이 입원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병원 현황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필 시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으로 환자는 정서적 안정을, 보호자는 경제적 부담 경감을, 간병인들에게는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통한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