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통해 베트남 관광 홍보노려…싱가포르처럼 관광특수 누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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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투어리스트는 취재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신기자들에게 관광을 무료로 제공하고 베트남 여행을 홍보하는 공식 여행사이다.
이 여행사는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국제프레스센터(IMC)에 데스크를 설치하여 취재 등록을 한 외신 기자들에게 무료 관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여행은 하노이 시내·하롱·닌빈 일일투어로, 27~28일 이틀간 제공할 예정이나 추가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베트남 외교부는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에 등록한 외신기자는 약 3500여 명이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정상회담보다 약 1000명 더 많은 규모다.
한국은 미국·일본과 함께 이번 북미정상회담에 가장 많은 기자들이 등록한 3개국 중 하나이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베트남의 정치적·국제적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베트남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다. 베트남 뉴스(VNS)는 “지난 1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했던 싱가포르는 회담 당일을 포함해 이틀 동안 방문객이 7% 증가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베트남 관광청 관계자 역시 “베트남의 문화·음식·관광 명소 등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