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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50인치 이상 대형 TV의 전체 판매액은 약 686억7000만 달러(76조7000억원)로 나타났다.
이는 재작년(약 464억2000만 달러)과 비교해 47.9% 성장한 수준이다.
지난해 50인치 미만 중소형 TV의 글로벌 총 판매액은 468억3000만 달러(52조3000억원)로 집계돼, 전년(387억7000만 달러)보다 20.8% 성장하는 데 그쳤다.
TV 패널 유형별로 봤을 때 금액 자체는 QLED TV가 포함된 LCD TV가 높았지만, 성장률 면에서는 OLED(올레드) TV가 우세했다.
올레드 TV의 지난해 판매금액은 65억3000만 달러(7조3000억원)로 전년보다 69% 증가했다.
LCD TV의 경우 621억4000만 달러(69조4000억원)로 액수 자체로는 올레드 TV를 압도했지만, 전년 대비 판매액 증가율은 46%로 올레드 TV 성장세에 미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