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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노이시 공안이 발표한 세부 내용에는 3월 2일까지의 도로 통제 계획이 포함돼 있어 정상회담 이후 김 위원장의 추가 체류가 유력해보인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공장이 위치한 박닝·베트남의 빈패스트 자동차 공장이 위치한 하이퐁으로 이어지는 구간도 통제 대상에 포함돼 김 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26일 7시-13시와 3월 2일 13시-15시에는 △하노이·박닝에서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를 접하고 있는 1B 국도 △하노이-박장 고속도로와 연결된 5 국로와 하노이 시내로 진입하는 동쪽 쯔엉 즈엉 다리와 영빈관·멜리아 호텔 인근의 주요 도로가 통제 대상으로 올랐다.
26일 19시-22시와 28일 11시-17시에는 공항에서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유력한 JW메리어트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와 인근의 시내 도로가 통제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베트남 입국·출국 일정과 관련된 통제로 보인다.
27일 9시-15시에는 JW메리어트 인근부터 롯데센터가 위치한 리에우자이·낌마와 베트남 주요 관공서들이 밀집한 서호 인근 도로가 통제 대상으로 올라있다.
실질적인 회담이 열릴 28일 6시-11시에는 영빈관·메트로폴 호텔·오페라 하우스 인근과 JW메리어트 사이 도로들이 철저하게 통제될 예정이라고 하노이 공안은 밝혔다.
또한 3월 1일 14시-23시에는 김 위원장의 호텔이 위치한 멜리아호텔 인근에서 서호로 향하는 주요 도로와 시내 일부 도로의 통제가 예정돼 있어 김 위원장이 베트남 지도부와 회동할 가능성도 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응우옌 득 쭝 하노이 인민위원장이 늦은 시간까지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지휘하는 등 베트남 당국은 이번 정상회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노이시 공안은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통에 참여하는 모든 차량들이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고 행사 차량을 우선시하고 당국의 지시를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