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클라우드시스템·스마트솔루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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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S그룹에 따르면 그룹 계열사들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IoT·클라우드시스템·스마트솔루션 등 ICT 영역과 융합한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진행된 그룹 연구개발 성과공유회인 ‘LS T-Fair’에서 계열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미래 기술들로 대다수 전시장을 채운 것은 그룹의 이런 지향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LS그룹은 ‘R&D Speed-up’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그룹의 연구개발 및 미래 준비 전략으로 삼고,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인프라 △스마트에너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핵심 기자재 및 기술 공급과 해외 투자 확대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LS의 주요 계열사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마이크로 그리드(Micro Grid)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이 개발한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은 최초의 국산화 제품으로 2013년 덴마크 전력청의 HVDC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에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초전도 케이블 역시 세계 최고용량·최장길이의 실증을 끝내고 상용화 준비를 마친 상태다. 2015년 세계 최초의 직류(DC) 80㎸급 초전도 케이블 실증을 마쳐 세계에서 유일한 직류(DC)·교류(AC) 기술력을 확보한 회사가 됐다.
LS산전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다 ICT를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연계한 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LS전선·LS산전 이외에 LS-Nikko동제련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LS엠트론의 친환경 트랙터 개발 등 스마트 농업 솔루션도 그룹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