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글로벌 판매 3만9844대 기록…국내에서는 카니발이 가장 많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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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경우 지난해 2월 3만7005대 보다 10.2% 감소한 3만3222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4312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은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승용 모델은 K3가 339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모닝(3355대) △레이(2020대) △스팅어(292대) 등 총 1만4978대가 팔렸지만, 지난해 2월 판매량 1만6274대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다만 K시리즈는 K3를 포함해 △K5 2787대 △K7 2226대 △K9 906대 등 전년 동월 대비 약 5% 상승한 9311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 모델은 △쏘렌토 4157대 △스포티지 2214대 △니로 1774대 등 총 1만4068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1만6234대) 대비 13.3%, 지난 1월(1만4994대) 대비 6.2% 감소했다. 상용 모델도 봉고Ⅲ가 3989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4176대가 판매됐지만 전년 동기대비 7.1%가 줄었다.
국내시장 판매가 주춤한 것과 달리 해외시장 판매는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차의 2월 해외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한 16만442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동월 대비 25.1% 증가한 3만7630대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고, 리오(프라이드)가 2만2273대, 모닝이 1만5089대로 뒤를 이었다.
하이브리드(HEV)·플로그인하이브리드(PHEV)·전기차(EV) 등 친환경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2467대를 기록했다. 이는 1월 판매량 1856대보다도 32.9% 늘어난 수치다.
기아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신차 출시, 신흥시장 본격 공략, 친환경차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미국 시장에 텔루라이드와 쏘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해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모멘텀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