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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사업단은 지난달 27일 A환경에너지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간월호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출범식을 갖고 3000여 가구를 모집·구성한 후 약 1조원의 예산으로 500Mw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
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시설을 설치하고 2040년까지 약 20여 년간 발전사업을 운영한다고 보도했었다.
간월호는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이 관리하고 있는 담수호다. 담수호는 6446㏊의 수혜구역에 양질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사업단, 지역 농어업인, 시·군, 환경단체 등과 협력해 수질 및 염도관리와 충분한 담수용량 확보를 위한 곳이다.
현재 간월호는 담수호 수질개선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준설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의 종료 이후에나 타 사업 검토가 가능한 지역이다.
또 간월호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환경단체, 지역민과도 협의를 거쳐야 하는 등 주변여건을 고려해 종합적,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천수만사업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A협동조합은 우선 사업단과의 사전협의 등 필요한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