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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읍·면지역 주민들의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사람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는 광견병 바이러스의 예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온혈야생동물(여우, 너구리, 박쥐)의 체내에 존재하나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에도 존재해 감염된 동물과 접촉해 물리거나 타액이 닿게 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동물의 경우 진단받는 즉시 안락사가 원칙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2000두 분의 백신을 확보해 오는 20일 웅천읍 접종을 시작으로 27일 주포면, 4월 10일 주교면, 5월 8일 오천면 등 12월까지 읍·면을 진료 수의사가 순회 방문해 예방 접종을 한다.
또 대천동을 비롯한 동지역은 3월과 9월 중 평일 오후에 보령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원이지만 무료백신 공급으로 1두당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왕희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된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한다”며 “동물의 방어능력 유지를 위해서는 매년 1회 보강접종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