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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경기도 공용차량 우선구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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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3. 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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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9개 행정기관 공용차량으로 쌍용자동차 차량 27대 우선구매
경기도 행복카셰어 통해 도민들에게 쌍용차 무상이용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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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경기도 공용차량 쌍용차 우선구매 기념 및 경기도 행복카셰어 차량전달식’에서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오른쪽 부터),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2019년 경기도 공용차량으로 쌍용차가 우선 선정되면서 공무 집행 지원 및 경기도 행복카셰어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공용차량 쌍용차 우선구매 기념 및 경기도 행복카셰어 차량전달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 등 경기도청 및 쌍용자동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차량 전달 및 인수·합동 시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쌍용차와 경기도청은 지난해 노·노·사·정 4자 간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쌍용차 제품을 경기도 시·군 및 산하기관의 2019년 공용차량으로 우선 구매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27대의 차량을 경기도에 제공하게 되며, 해당 차량들은 경기도청·경기소방재난본부·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경기도 관내 9개 기관에서 공용차량으로 사용된다.

또한 경기도는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경기도 행복카셰어’를 통해 도민들에게 쌍용차 제품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경기도 공용차량을 이용자격과 운전자격을 갖춘 도민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2016년 5월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최 대표는 “여러 차례 쌍용차 정상화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해 준 경기도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자동차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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