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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 마을방송 개선 요청 마을과 시범마을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달 부터 17개 마을 1115가구에 주요 시정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시행 1개월여 만에 10개 마을이 추가로 서비스를 요청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기존 무선방송 장비가 설치된 마을의 마을방송 장비를 재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APP)과 자동응답시스템(ARS),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TTS 서비스까지 모두 연동해 다양한 채널로 방송 수신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송신자인 마을 이장이 주민들의 청취 여부를 스마트폰 앱과 문자통보를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며 미 청취자는 다시듣기 서비스를 통해 누락 없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전달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기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제외하고 가정 내 수신기 교체에만 최소 80억원에서 최대 110억원이 소요되는데 스마트 마을방송은 사업비 3억원만 들어 보다 나은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
우준영 시 홍보미디어실장은 “지난해 시스템 구축을 앞두고 각 마을을 순회하며 수요를 조사할 때만 하더라도 별로 주목 받지 못했지만 막상 서비스를 시작해보니 수요가 빗발치고 있다”며 “올해 5월부터는 17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해 서비스하고 향후 5년 이내에 공동주택을 제외한 전 마을로 서비스를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