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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선 영덕복지재단 설립 경과보고가 있었고 용역기관인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결과를 보고했 으며 박진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진행으로 지역의 사회분야 대표자 3명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군은 2016년 희망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복지재단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고와 심의의결을 받아 2016년 12월 30일 ‘영덕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올해 1월부터는 사업의 적정성과 경제성, 조직 및 인력규모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군의회 보고와 추가의견 수렴 후 내달 20일 이전 최종보고서를 접수한다.
군에서는 주민공고와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경북도청 2차 협의를 거쳐 오는 7월까지 복지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복지기금 50억원 조성을 공약했다”며 “영덕복지재단이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영 대구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은 “지역복지재단은 지역의 복지과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며 “민·관이 뜻을 모으고 나눔을 실천할 장을 마련한다면 기초지자체 지역복지재단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