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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에도 당선된 바 있는 조 연출가는 본래 전공인 한국무용을 살려 ‘자명고’ ‘바람의 화원’ ‘신기생뎐’ 등 여러 사극에서 안무감독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2018 평창 패럴림픽 한복패션쇼, 세계지도 한복패션쇼, 세계장애인 예술축제 한복패션쇼 등의 연출을 맡았다.
그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전통을 지키며 그 속의 매력을 끄집어내는 작업도 매우 의미 있다”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춘향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춘향제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전라북도 남원시 광한루원과 요천일원에서 열린다. 전통공연예술 외에도 퓨전공연, 가족공연, 길놀이를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있는 축제로 꾸민다. 춘향제의 백미인 춘향선발대회는 그간 오정해, 이다해, 박지영, 장신영 등의 대스타를 배출해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