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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세계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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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4. 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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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환경식품농무부(DEFRA)주관, 국제능력숙련도 평가(FAPAS) 참가,
Z - SCORE 지표에서 모든 항목 0.4 이하 기록
25개 성분 중 19개 성분 0.2 이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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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과 관계자가 농산물 안전성을 분석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공식인정을 받았다.

함평군은 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 안정성 분석실이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무부(DEFRA)가 주관하는 국제 분석숙련도평가(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공인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세계 각 나라의 정부·대학·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 분석숙련도평가는 잔류농약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여기서 함평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 기준인 Z-score 지표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0.4 이하의 수치를 받았다. 특히 총 25개성분 중 19개 성분은 0.2 이하의 값을 받았다.

Z-score는 FAPAS평가에 참가한 기관 간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보통 ±2 수치 이내면 준수한 것으로 본다.

김동표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 연말까지 현재 분석 가능한 320성분을 473성분으로 확대하고 2020년에는 수질과 중금속에 대한 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해물질 분석 시스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 분석실은 2016년 개원해 함평 로컬푸드 품질보증 검사, 학교급식 및 유통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농업기술센터 중 유일하게 친환경인증에 대한 잔류농약분석 성적서를 발행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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