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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농촌고령화·규모화 추세에 맞춰 다양한 농기계를 임대해 주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농민들이 직접 묵직한 기계를 경운기나 1톤 트럭 등에 옮겨 실으면서 끼임·절단 사고 등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군은 농민들이 이틀 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필요한 농기계를 예약하면 전문가들이 전문 운송차량을 이용해 마을회관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운송 가능한 농기계는 트랙터부터 관리기까지 전기종이다.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2곳을 운영 중이며 보유농기계는 65종 444대다.
군은 내년 남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축해 권역별로 임대사업소를 확대하고 5억3000만원을 들여 농기계 112대를 더 구입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의 확대로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생산비 절감, 적기 영농추진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지역 농민들이 더 편하게 농사짓는 환경을 만들어 농업중심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