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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유 군수는 심원면사무소에 이동군청을 차려놓고, 직접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심원면은 고창지역에서도 바다·갯벌·염전·논·밭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유 군수는 민원지역인 고전마을과 두어마을, 사등마을 등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이동군청에선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한 농기계수리와 어르신 건강검진, 이·미용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 지역 수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향토 기업체인 수경수산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동군청에 참여한 한 민원인은 “멀게만 느껴진 군수실이 면사무소에 차려져 일대일 대화를 할 수 있어 색다른 느낌 이었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에서도 가장 열정적이고, 바쁘신 분들이 모여 계시는 곳에 와서 보니 활기가 넘친다”며 “조금이라도 일손을 덜어드리고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