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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팀은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모두 4체급에 출전해 금2, 은1, 동1 등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성호 선수는 라이트플라이급(-49㎏) 준결승에서 광주시청 최우석 선수를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남원시청 김도연 선수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또 송화평 선수는 슈퍼헤비급(+91㎏) 준결승에서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자인 남원시청 박남형 선수를 제치고 결승에 올라 울산시체육회 지덕성 선수를 판정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푸름 선수는 라이트웰터급(-64㎏) 준결승에서 부산시체육회 소속의 박원빈 선수에게 아쉽게 판정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한 미들급(-75㎏) 박진훈 선수는 결승전에서 수원시청 김진재 선수와 호각지세를 보였지만 아쉽게 판정패 하면서 은메달을 따냈다.
박 선수는 오는 7일부터 충북 진천군에 있는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성해 2020년 도쿄올림픽 전초전 성격의 아시아 지역예선전 출전에 대비한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청양군청 복싱팀은 1990년 2월 창단해 매년 4~5차례 전국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정수연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이 동계강화훈련 등 성실하게 실력을 쌓아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는 물론 8월에 있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청양을 홍보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