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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환절기 군민 건강 챙기기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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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4. 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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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환절기에 군민 건강을 해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10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먼저 환절기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370곳에 공기 청정기 740대를 보급했다.

또 해외유입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보건관리 책임자 130명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활동에 돌입했다.

병·의원, 학교, 산업체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전염병 의심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조치로 위급 상황 시 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해 졌다.

특히 집단설사환자 및 식중독 등 수인성 감염병 발병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신고체계를 강화해 발병 의심 시 즉각 출동하는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환절기 발병이 잦은 심뇌혈관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 검진 및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자에 대해 매주 화·수요일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건강검진 이상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경동맥 초음파 외 4종 정밀검진으로 합병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먹거리 안전을 위한 위생 점검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460곳에서 유통 판매 중인 식품 총 350건에 대해 부정불량 식품 유통 차단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식중독 우려가 되는 770곳의 공공급식소 및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통학로 주변 어린이 안전 먹거리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품 안전 보호 구역 53곳을 지정 관리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수거 검사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환절기 건강 위해요소를 차단해 나가는 한편 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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