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충절의 고장’ 홍성군, 홍주성 고지도광장에 ‘무궁화’ 식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423010015268

글자크기

닫기

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4. 23. 10:5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홍주성 고지도광장, 한솔기 권역, 한용운 생가~김좌진 생가 무궁화 꽃길 조성
23일(홍성군 올여름 무궁화꽃 활짝핀다)
지난해 8월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 위치한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 인근에 무궁화 꽃이 활짝 핀 모습./제공=홍성군
만해 한용운 시인과 백야 김좌진 장군 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 충남 홍성군이 23일 홍주성내 고지도광장에 나라꽃인 무궁화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무궁화는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만개하면 붉은 꽃을 보이는 홍단심계 품종이다.

군은 2017년 2억원을 들여 결성면 성곡리에 위치한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와 갈산면 행산리에 위치한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잇는 5.5㎞의 도로에 조성한 무궁화 꽃길도 홍성군 충절의 정신을 나타내고 있다.

시골길을 따라 심은 2100여 그루의 무궁화는 정절과 지조를 상징하는 흰 꽃잎에 붉은 중심부가 있는 백단심계 무궁화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는 만해사(사당)부터 만해문학체험관까지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학습코스가 준비돼 있다.

충남도 기념물 제75호로 지정된 생가지는 1992년에 복원했다.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가지에서 무궁화 꽃길을 따라 이동하면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에 도착한다.

생가지에 위치한 기념관에는 장군의 어린 시절부터 독립운동가로 성장한 장군의 일대기가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이 밖에 홍북읍 한솔기 권역 하리마을회관을 거쳐 성삼문선생 유허비, 한솔기권역 커뮤니티센터, 성삼문선생 부인묘, 성승 장군 부부묘, 내동마을회관까지 약 3km 구간에도 무궁화길이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이뤄낸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고자 홍주성 고지도광장에 새로 무궁화를 식재하게 됐다”며 “이 땅을 지킨 선조들의 애국심을 계승할 수 있도록 식재를 확대 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