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 체험프로그램, 함평시티 투어,VR나비체험관, 추억의 쇼 유랑극단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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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나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나비는 물론 33종 42만 본의 다양한 초화류, 60여 종의 공연·체험프로그램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축제장 입구 황소의 문에서는 거대한 뿌사리(황소의 방언) 모형과 고목뿌리(팽나무)가 관람객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동선을 따라 중앙광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항아리를 이용한 포토존과 야외 나비생태관, 은은한 향기의 꽃완두콩 허브길이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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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 역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빼곡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두 40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야외 나비 날리기’ 체험은 올해도 중앙광장에서 평일 1회(오후 1시 30분), 휴일 2회(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선착순 150가족에 한해 무료(어린이 동반 관광객 중 선착순 100명)로 진행된다.
나비·곤충생태관에서는 평일 100가족, 휴일 200가족이 ‘실내 나비 날리기’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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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도 올해 대폭 확충됐다.
이동식 미니 나비·곤충 생태관 3개소, 주무대 공연과 주요 행사 일정을 안내하는 대형 LED 스크린, 관람객의 휴식을 책임지는 트러스 구조물 그늘막 등이 중앙광장 인근에 설치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KTX가 축제기간 중 1일 4회(상·하행 포함)에 한해 함평역에 정차한다. 함평 숙박업소에서 1박을 할 경우 영수증에 명시된 금액을 기준(5만원 미만 1인, 5~7만원 미만 2인, 7~10만원 미만 3인, 10만원 이상 4인)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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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펼쳐지는 평일 1~2개, 주말 3~4개 수준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올해 나비축제에 꼭 가야할 이유 중 하나다.
개막일인 26일에는 장윤정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가 총출동하는 ‘KBC 개막공연’이 오후 7시부터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날인 5월5일에는 마술, 벌룬 쇼 등 특별공연이, 어버이날 기념식이 열리는 5월 6일에는 세계문화공연(멕시코), 7080 라이브 등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외에도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추억의 쇼 유랑극단과 군립미술관 특별전시회, 임금님 수라상을 표현한 희귀수석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열리며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전망이다.
이윤행 군수는 “올해 나비축제는 꽃과 나비, 어른과 아이, 인간과 자연이 한 데 어우러진 함평 고유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진 함평나비축제에 오셔서 나비가 전하는 봄기운을 한껏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