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민주 대선주자 제시, 사회주의 정책에 반대 입장 보여
트럼프 대통령, 민주 주자 '극단적 좌파' '사회주의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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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회장은 이날 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 나라에서 구현된 시장 시스템과 법치를 제외하고서 우리가 지금 여기에 앉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이든 2040년이든, 아니면 2060년이든 이 나라가 사회주의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미국 내, 특히 민주당 내에서 반(反)자본주의 정서가 고조되고 있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자유시장 경제가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후보들이 내놓은 정책들은 광범위한 경제 분야에 대한 정부의 대규모 개입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민주당 주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극단적 좌파’ ‘사회주의자’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와 관련,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미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NPC) 오찬 강연에서 미국은 ‘새로운 번영의 물결이 시작되는 시점’에 있고,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핫한 경제라면서도 민주당이 점점 더 수용하고 있는 사회주의가 미국에서 시행되면 ‘새로운 번영의 물결’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민에게 의료 서비스에서 교육·보장소득에 이르기까지 긴 무료 목록을 제공하겠다는 민주당의 약속이 이미 역사적으로 판명된 ‘루저(loser·패배자’ 사회주의 정책이라는 것이다.
다만 민주당 지지자인 버핏 회장은 다만 자유시장 시스템은 적절한 규제를 받아야 하며,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