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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남 밀양시 무안면 그린농장 ㈜키랜드디앤씨에 따르면 축산분뇨를 활용해 악취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 탈취제’와 ‘유기농 액체비료’를 개발했다.
㈜키랜드디앤씨는 2013년 무안면 모로리 660m에 공장을 건립하고 전처리시설(부숙 및 가축분뇨발효액 판정)과 유기농 액체비료시설(미국 유기농 액체비료 인증)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부터 전처리시설은 돼지 원분뇨, 고액분리기, 원심분리기 후, 조정조, 혼합조 등 6개조의 공정 과정에 토양미생물을 투입해 단기간의 정화처리된 액체는 자치단체와 농업실용화재단에서 부숙도 판정, 농업실용화재단과 농협축산연구원에서 가축분뇨발효액(비료생산업 등록)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유기농 액체비료시설은 전처리시설을 원료로 해 지상과 수중의 미생물배양기와 배양조들의 공정 과정을 거쳐 ‘유기농 액체비료’제품을 개발했다.
미국 유기농비료에 인증된 ‘숨토바이오’생산시설을 도입해 유용미생물이 포함된 ‘숨토바이오’를 축사 내부에 안개분무로 살포하면 악취 원인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을 분해되면서 악취가 70%이상 저감돼 사람의 코로 느끼기 미미하고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 2014년 밀양시,창녕군,진천군,음성군 등 일부 양돈농가에서 악취 저감에 대해 시범조사한 결과 ‘숨토바이오’ 원액을 촉촉할 정도로 살포하고 1시간 후 측정한 결과 살포 전 암모니아(NH3),황화수소(H2S)의 수치가 100이상일 때 살포 후 암모니아는 1, 황화수소는 0.0으로 측정돼 축사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액체비료는 액비화와 정화처리방식을 혼합해 화학적 정화처리 방식이 아닌 미생물에 의한 정화처리방식으로 기존 액비의 중금속과 항생물질을 제거하고 좋은 미네랄성분만 남겨 다량원소, 미량원소 등 작물 생장에 필요한 17가지의 원소 중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탄소, 수소, 산소를 제외한 14가지를 미생물 과정을 거쳐 유기농 액체비료를 생산한다.
㈜키랜드디앤씨 보유한 ‘토양미생물을 이용한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은 지난 2012년 한국의 녹색기술인증 등록, 녹색기술제품 등록, 지난 2014년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로 생산된 제품 ‘숨토바이오’(액체비료)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 유기인증기관 CONTROL UNION, 2018년과 2019년은 국제유기인증기관 ECOCERT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미국 유기농자재(USDA-NOP)로 인증획득, UN조달청에 등록됐다. 가축분뇨액의 액체비료화 설비 시스템과 이를 이용한 가축분뇨의 액체비료화 가공방법은 한국 특허는 물론 중국 실용신안등록과 특허 출원했다.
㈜키랜드디앤씨는 지난 2일 무안면사무소에서 밀양, 창녕, 김해 등 축산인과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미생물에 의한 친환경액체비료, 탈취제 간담회를 개최하고 무안면 전처리시설의 견학, 시연회와 미국 유기농 액체비료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기존의 전처리시설은 6개조와 저장조로 구성돼 있는데, 새로운 1개조를 270t으로 만들어서 원분뇨와 미생물을 투입 후 수중폭기시설을 가동해 단기간에 정화돼 부숙 액비화되는 과정을 시연했다.
간단회와 시연회에 참석한 자치단체 관계자는 “1만여마리 돼지를 사육하는 축사배출시설에서 악취가 거의 없을 정도로 축사환경이 혁신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키랜드디앤씨 관계자는 “탈취제는 축사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민원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다”며 “탈취제는 부북면 전사포리 공장에 설비를 설치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다음달까지 제품생산을 완료해 지역 양돈 6농가를 선정, 유용미생물 액체 탈취제를 무상으로 공급해 축사 악취를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등 검증을 받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