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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 지원정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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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5. 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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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유출 줄고 출생아 수 78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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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인구증가지원정책이 효과를 내고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추진중인 인구증가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

12일 영광군에 따르면 올해 1월 50명, 2월 54명, 3월 54명의 아이들이 태어나 영광이 2~3월 전남도 군 단위 출생아수 1위를 기록했다. 4월 출생아수도 49명이다. 특히 전년 같은 기간(1~4월)대비 출생아수가 78명 증가하고 4월 출생아수와 사망자수가 49명으로 동일해 자연감소인구 제로를 달성했다.

지난 1~4월 전남도 시군별 인구 증감 현황을 보면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순천·나주시 두 곳 뿐이고 군 단위에서는 영광이 87명으로 인구 감소폭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 인구가 100명 미만으로 감소한 지자체는 영광군과 94명이 감소한 곡성군 두 곳이다.

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 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과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이 500만원, 둘째아이 1200만원, 셋째아이 1500만원, 넷째아이 2000만원, 다섯째아이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출산장려를 위해 3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체외수정, 인공수정 등 난임 부부 시술 시 본인부담금정부 지원 외에 군비를 대폭 확대하고 정관·난관 복원수술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일자리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친 폭넓은 복지 정책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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