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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공, 실적 부진에도 현금흐름 개선...경쟁사 노선 철수로 수익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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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5. 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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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16일 대한항공에 대해 부채비율이 743%에서 819%로 상승했지만 타항공사에 비해 운용리스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대한한공은 올1분기 영업이익은 1406억원, 순이익은 62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며 “기말 환율 상승에 따라 외화환산 손실이 1472억원 발생해 손익이 악화됐고 회계기준 변경으로 금융리스 부채 증가와 실적 부진으로 부채비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 지위를 곧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류 연구원은 “경쟁사의 구조조정으로 화물 및 장거리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시장 지위 회복 가능성이 높고, 인천공항 점유율 역시 속도가 완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경쟁사의 비수익 노선 철수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장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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