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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축산 가공품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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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5. 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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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홍산 마늘 전국 최대 재배
20일(홍성군, 농가소득 대체 가공품 개발_홍성한우 육포)
홍성군 특산물인 한우를 이용해 개발한 ‘홍성한우 육포’./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체 농축산 가공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 농산물에 신기술을 접목해 신품종 홍산 마늘을 전국 최대 규모의 재배지 확대 보급에 성공했다. 또 홍성 특산물인 한우를 이용한 홍성한우 육포를 출시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농촌진흥청 신품종 보급사업의 일환인 홍산 마늘 시범재배에 성공한 후 현재 전국 최대 재배 규모인 100여 농가 8㏊ 가량의 면적에 생산하고 있다.

홍산 마늘은 한지와 난지 모든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고 수량성도 기존재래종보다 우수해 생산자 및 소비자로부터 큰 이목을 끌고 있어 농가의 소득창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클로렐라 농법’의 작물 적용에 연이어 성공하며 친환경 농법의 선구지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군이 전국 최초로 선보인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이산화탄소, 물, 빛, 미량원소만 있으면 무한으로 번식할 수 있다.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 식물이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친환경농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

군은 현재 산란계에 친환경 유기농 자재인 클로렐라 급여를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 계란인 클로렐란 상품을 개발했으며 딸기, 감자, 과수 등에도 연이어 클로렐라 농법을 성공시켰다.

또 홍성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지정 가공장을 통해 홍성한우 육포도 출시했다.

홍성한우 육포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유통될 예정으로 앞다리살, 사태, 우둔 등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살코기 부위를 활용해 그 맛을 한층 더 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전문유통업체와의 연계를 비롯한 홍성한우 가공품 개발 및 확대를 위해 홍성한우육성사업에 가공 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육포, 장조림, 불고기 등으로 가공품 개발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출시하고 이를 확대보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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