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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폭염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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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5. 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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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부지런히 젖소를 살피러 나서는 A씨. ’띠링∼‘하며 울리는 ’젖소의 가축 더위 지수- <위험>’ 문자메시지를 확인 후 ’한우리‘ 누리집에 접속했다. 더위 지수를 확인한 A씨는 제시된 지침에 따라 ’안개분무시설과 냉방팬을 켜고 사료에 비타민과 고온스트레스 저감제를 첨가‘했다.

농촌진흥청은 27일 정밀하게 폭염을 예측할 수 있도록 개선된 ‘가축 사육 기상정보시스템’ 선보여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있다.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은 기상청 동네예보와 연계해 실시간 제공하는 ‘가축더위지수’를 바탕으로 무더위에 가축을 관리하는 방법과 지침을 제시한다.

기존의 개인용 컴퓨터(PC)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해 온 방식에서 휴대전화로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축산농가는 당일 가축더위지수와 단계별 사양관리 지침을 휴대전화 문자로 제공 받을 수 있어 폭염에 대비에 한결 수월하다는 평가다.

단계별로 보조사료 급여, 축사 내부 환경 조절 등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축종별 더위스트레스 저감 사양 기술 정보를 참고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양창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구성 기술을 개발하고, 기상청 중기 예보를 활용해 가축더위지수 예측 정보를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에 연동해 보다 나은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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