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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난 예·경보 시설은 우량관측시설, 재난영상 정보시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시설 등이 있다. 도의 승인을 얻어 발효하는 재난 문자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군은 먼저 11개 읍·면에 설치된 우량관측시설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우량관측시설은 각 읍·면의 강우상황을 관측해 시·군·구 재난관리 시스템으로 자료를 자동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 발견 시 재해 경보 시스템을 발효하게 된다.
영상정보시설 CCTV 유지관리상태도 점검한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에 설치된 900여대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연계한 재난상황관리 상황전파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올해 CCTV 120여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서부면 어사리 등 17곳에 설치된 자동음성 시스템 가동 이상유무도 확인할 계획이다.
자동음성시스템은 경보기를 통한 스피커로 국지적 재난 지역에 신속한 전파가 가능할 시설로 해안 지역에 설치돼 있다.
군은 자동음성시스템을 330여개 지역에 설치된 마을 무선 방송시스템과도 연계해 마을이장 등에 휴대전화로 재난상황을 전파해 마을 방송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토록 할 계획이다.
재난문자 전광판 가동상태와 통신상태도 재확인한다.
군은 현재 오관리 농협에 설치된 전광판 외에도 내포지역에 약 12곳의 재난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해 평상시에는 홍보영상 상영과 상황발생시 재해 경보 시스템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 밖에 도에서 승인 발효되는 긴급 재난 문자 메뉴얼 점검도 실시한다.
긴급 재난 문자는 재난 시 기지국을 통해 휴대전화로 메시지 일괄 전송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지진 및 해일은 기상청에서 시행하고 주민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의 경우 지자체 재발송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유해가스 노출 등 다양한 사회재난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지속 점검하고 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