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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중 무역 분쟁으로 3분기 수요 개선 지연...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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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5. 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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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3분기 수요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을 78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하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목표가도 하향 조정한다”며 “미중 무역 분쟁 심화 등으로 다소 수요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는 DRAM출하량이 15% 증가하지만 가격은 22% 떨어질 것”이라며 “NAND는 DRAM보다 개선이 빨라 출하량은 19% 증가, 가격은 14% 하락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캐쉬 코스트 수준까지 하락한 일부 NAND 업체의 영업마진으로 인해 더 이상 공격적인 투자가 힘든 상황”이라며 “3분기는 영업이익 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 스마트폰 판매 개선이 화웨이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역 분쟁 재개가 IT수요에 의해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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