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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GS리테일, 지역 농식품 판매 유통발전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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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5. 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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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특산품 판매촉진 … 올해 80억원 이상 매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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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규철 고창군의회의장,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유기상 고창군수가 29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군-GS리테일 우수농산품 판매촉진 협약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유통 대기업 GS리테일과 손잡고 지역 농식품 판매 유통발전에 힘을 쏟는다.

고창군은 GS리테일과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군수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임직원, 고창농협,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가와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등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입점 및 소비촉진 행사 추진, 고창군 주 출하 품목에 대한 안정적 판로지원, 로컬 푸드 확대를 위해 GS리테일 매장을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들은 협약에 앞서 고창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협력사를 통해 쌀, 잡곡, 고구마 등 47억원을 매입해 왔다. 올해는 업무협약으로 수박, 메론 등 다양한 품목 80억원 이상을 매입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가치 제공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생산된 우수한 지역 특산물 유통이 GS리테일의 노하우와 인프라에 힘입어 크게 확대 될 것”이라며 “행정과 기업이 하나 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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