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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개관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기획 프로그램 ‘컨템포러리 S’의 첫 번째 공연이다.
김주원은 2013년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 이후 6년 만에 예술감독으로 돌아왔다. 공연 제목의 ‘3분’은 탱고를 추는 두 파트너가 춤추는 시간으로 그 안에 만남과 사랑, 이별의 서사를 담아낸다.
홍세정이 연출을 맡고 김주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영철, 국립발레단 출신 강준하가 출연한다. 탱고음악은 아코디어니스트 정태호를 중심으로 구성된 밴드 ‘라 벤타나’가 연주할 예정이다.
김주원은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15년간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다. 2006년에는 발레계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라 당스’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받았다. 여성복 ‘구호’ 모델, 뮤지컬 ‘팬텀’과 연극 ‘라빠르트망’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