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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50’ 미국 출시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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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6. 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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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ThinQ 미국출시00-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건축물 ‘베슬’을 배경으로 지난달 31일 미국에 출시된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에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V50의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을 제외하면 글로벌 첫 출시다. 애틀랜타·캔자스시티·댈러스·휴스턴을 시작으로 시카고·LA·뉴욕·피닉스·워싱턴D.C 등 스프린트의 5G 통신환경이 구축되는 9개 도시에 순차 공급한다.

LG전자는 스프린트와 핀란드 모바일게임 스트리밍기업 해치와의 협업으로 클라우드 게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북미 스마트폰 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도 지난해보다 소폭 성장하며 연간 1억6000만 대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지난해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15%대 점유율로 5년 연속 두 자리 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완성도 높은 5G 스마트폰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가 제한적인 상황임을 감안하면, 뛰어난 성능과 완성도를 갖춘 V50의 글로벌 시장 연착륙은 전체 LG 스마트폰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LG전자는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스페인·스위스·영국·호주 등 5G 통신환경이 구축되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 V50을 순차 출시한다.

이연모 LG전자 MC사업본부 단말사업부장(전무)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V50을 앞세워 새로운 모멘텀을 맞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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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지난달 31일 미국에 출시된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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