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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북 고창군에 따르면 ‘이것이 농촌영화다’를 테마로 나흘간 고창복분자클러스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농촌소재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오후 시간에는 가족들과 함께 감자와 옥수수를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농촌영화제만의 특별함도 만날 수 있다.
또 특별상영으로 한·중·일 근대 농촌 풍경을 담은 영화가 상영 되면서 향후 고창 농촌영화제가 아시아 농촌영화제를 대표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밖에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지역 농민들의 직접 참여 영화도 확대 상영된다. 영화 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과 공연들도 진행된다.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농촌영화제는 ‘농촌스러움’의 정서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하고 나아가 새로운 농생명 문화산업으로 육성을 통해 도약으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열린 1회 농촌영화제에선 ‘메밀꽃, 운수좋은날, 그리고 봄봄’ ‘카모메 식당’ 등 사흘간 10여편의 농업·농촌 주제 영화가 상영돼 평단과 관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