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VT는 가장 연비가 높게 나올 수 있는 엔진 회전수로 달리고, 가속이나 감속에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높은 연비와 부드러운 승차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르노삼성이 지난해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SM6 프라임을 출시한 것도 이런 이유다. 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올해 1~5월 SM6의 내수시장 누적판매량은 7246대를 기록했다. 1월 1162대, 3월과 4월 각각 1799대와 171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에도 1511대를 판매하며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SM6 프라임에는 자트코사의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최신 CVT ‘엑스트로닉(X-tronic)’이 적용됐다. 새로운 CVT는 매끄러운 가속력을 뽐내는 2.0ℓ 가솔린 CVTC II 엔진(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과 어울려 시너지를 더한다.
르노삼성이 CVT를 선택한 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 비롯된 생산 비용 절감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반 다단변속기보다 동력 손실이 적고 엔진 마찰력을 줄여줘 효율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멀티센스와 액티브 댐핑 컨트롤이 탑재돼 부드러운 주행을 극대화한다. 액티브 댐핑 컨트롤은 노면 상태와 운전 형태를 실시간 측정하고, 전자식 가변 댐퍼는 측정된 데이터를 통한 섬세한 조정으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SM6는 △에코 △컴포트 △스포츠 △뉴트럴 △퍼스널 등 총 다섯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상황과 기분에 따라 운전의 감각과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CVT는 경제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매력적인 변속기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SM6의 경우 액티브 댐핑 컨트롤로 실시간으로 최고의 승차감을 측정, 제공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