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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변속기 품은 SM6, 최상의 승차감으로 고객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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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6. 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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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댐핑 컨트롤로 실시간 최고의 승차감 제공
경주_07
르노삼성 SM6/제공=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이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무단변속기(CVT)를 적용한 모델로 실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CVT는 가장 연비가 높게 나올 수 있는 엔진 회전수로 달리고, 가속이나 감속에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높은 연비와 부드러운 승차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르노삼성이 지난해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SM6 프라임을 출시한 것도 이런 이유다. 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올해 1~5월 SM6의 내수시장 누적판매량은 7246대를 기록했다. 1월 1162대, 3월과 4월 각각 1799대와 171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에도 1511대를 판매하며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SM6 프라임에는 자트코사의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최신 CVT ‘엑스트로닉(X-tronic)’이 적용됐다. 새로운 CVT는 매끄러운 가속력을 뽐내는 2.0ℓ 가솔린 CVTC II 엔진(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과 어울려 시너지를 더한다.

르노삼성이 CVT를 선택한 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 비롯된 생산 비용 절감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반 다단변속기보다 동력 손실이 적고 엔진 마찰력을 줄여줘 효율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멀티센스와 액티브 댐핑 컨트롤이 탑재돼 부드러운 주행을 극대화한다. 액티브 댐핑 컨트롤은 노면 상태와 운전 형태를 실시간 측정하고, 전자식 가변 댐퍼는 측정된 데이터를 통한 섬세한 조정으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SM6는 △에코 △컴포트 △스포츠 △뉴트럴 △퍼스널 등 총 다섯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상황과 기분에 따라 운전의 감각과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CVT는 경제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매력적인 변속기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SM6의 경우 액티브 댐핑 컨트롤로 실시간으로 최고의 승차감을 측정, 제공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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