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연구원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규정한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게임중록이 질병으로 등록되더라도 소비자가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까지 제한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월 구매액한도 50만원 등의 규제가 있는 국내 게임시장에서 추가적인 제약은 쉽지 않을 것이며 게임사들의 실적 추정치를 조정해야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게임사업은 e-스포츠라는 장르로 빠르게 설장하고 있고,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스포츠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과거 20년전 청소년이 당구장 출입이 금지됐던 시절이 있었으나 당구가 스포츠로 인정받으면서 이런 규제가 없어진 사례를 경험한 적이 있는 만큼, 게임이 스포츠의 한 장르로 인정받는다면 질병 규정은 과도한 판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리니지2M과 블레이드&소울S로 시작하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두번째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시기가 올 하반기가 될 것”이라며 “신작 관련 기대감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