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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사카 G20서 시진핑 만난 후 대중국 새 관세 부과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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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6. 0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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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중국산 수입품 3250억달러어치에 새 관세 부과 시기
"G20 직 후 2주 안에 결정"
Trade Wars-Retailer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25%의 관세 부과 대상이 아닌 나머지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말했다. 사진은 중국산 제품들이 많이 진열돼 있는 미 뉴저지주 테터보로 소재 월마트 내부로 2016년 10월 26일 찍은 것./사진=테터보로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25%의 관세 부과 대상이 아닌 나머지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325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는 시기에 대한 질문에 “아마도 G20 직후 2주 안에 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28∼29일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날 것”이라며 “어느 쪽이든 G20 이후에는 그런 결정을 할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로 출발하기 전 아일랜드 섀넌 공항에서도 기자들에게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중국산 수입품) 2500억달러어치에 (관세) 25%를 받고 있다. 최소 3000억달러에 대해 또다시 (관세를) 올릴 수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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