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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축제’ 9만4천여명 관광객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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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6. 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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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9만 4300여 명 찾아,
동죽해물라면 등 수산물 특화요리에 관광객 몰리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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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축제/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지난 7~9일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 일원에서 열린 ‘2019고창 갯벌축제’에 관광객 총 9만4300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축제는 수산물 특화부스가 돋보였다. 오직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김밥한상’, ‘동죽해물라면’, ‘장어덮밥’ 등 새롭게 선보인 요리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아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았다.

풍천장어잡기, 갯벌 보물찾기, 염전체험, 장어 홍보관, 아기 망뚱어 방방이 운영 등 어린아이들도 즐거워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놀이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 곳곳에는 차광막과 간이테이블 등이 설치 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초여름의 여유를 만끽하는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고창 갯벌은 펄 갯벌과 모래 갯벌 등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형성하는 곳으로 2010년에는 람사르습지, 2013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각각 지정됐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고창갯벌축제는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신선한 식재료로 맛있는 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였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서해안 수산물 대표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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