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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 먹는 고창 애플수박’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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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6. 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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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애플수박 본격 출하,
지역 30여 개 농가 재배, 전국 생산량 절반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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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왼쪽)가 ‘고창애플수박’ 출하를 지켜보고 있다/제공=고창군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고 성인 남자가 한손으로 가뿐히 들어 올릴 수 있는 ‘고창 애플 수박’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여름철 과일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고창애플수박은 지역 30여개 농가가 48㏊에서 재배하고 있다.

작목반은 10일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해 올 생산량을 2000톤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수박은 혼자 먹기엔 양이 많고 음식물쓰레기도 많이 나와 치우기 번거롭다. 애플수박은 기존 수박의 4분의 1크기로 미니수박으로도 불리며 최근 늘어난 1인가구 소비 트렌드와도 맞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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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애플수박/제공 = 고창군
특히 높은 당도는 물론 육질이 뛰어나 맛이 좋으며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어 간편한 간식으로 인기다.

이에 따라 지난달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GS리테일은 물론 이마트, 옥션 등 대형유통업체도 애플수박 납품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청정 고창지역에서 농업인들의 정성으로 생산된 ‘고창 애플수박’이 1인 가구시대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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