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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으로 ‘눈 3개’ 스마트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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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6.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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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X6 앞면(뉴모로칸블루)
LG전자 X6
30만~40만원대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이 보다 향상된 기능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5G 폰과 듀얼스크린 폰 등 초고사양 제품이 주류를 이뤘으나 100만원대가 훌쩍 넘는 가격이 부담이었다. 최근 선보이는 중저가폰은 저렴하면서도 젊은층이 선호하는 기능이 탑재돼 보다 접근성이 뛰어나다.

11일 LG전자는 트리플(3개) 카메라를 탑재한 신제품 ‘X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일은 오는 14일로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회사 측은 “가성비를 꼼꼼하게 따지는 실속파에게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X6는 카메라 기능에 집중했다. 1600만 화소 카메라 · 화각 120도 카메라 · 심도카메라를 갖춰 아웃포커스 기능이나 사람 시야각 수준의 초광각 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데다 최고 화질 사진 1만5000여장을 저장할 수 있는 64GB 내장 메모리를 갖췄다.

같은 날 삼성전자도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온스크린 지문인식, 트리플 카메라 등의 기능을 갖춘 ‘갤럭시 A50’을 출시한다. 온스크린 지문인식 기능은 A시리즈로는 처음 탑재했다. 출고가는 47만3000원이다.

중저가폰은 국내시장보다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더 경쟁이 치열하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갤럭시A80’을 인도시장에 출시하고, LG전자도 ‘W10’을 조만간 아마존 인도를 통해 선보인다. LG전자는 인도 홈페이지를 통해 “큰돈 들일 필요 없는 저렴한 가격(pocket-worthy price)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샤오미(960만대·30.1%)에 이어 점유율 22.7%(720만대)로 2위였다.

삼성 갤럭시 A50(2)
삼성전자 갤럭시 A50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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