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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토론토 원정서 힘겨운 승리…2승 3패 6차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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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6. 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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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NBA-TOR-GSW/ <YONHAP NO-2434> (USA TODAY Sports)
스테픈 커리 /USA투데이스포츠연합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토론토 원정에서 힘겹게 승리하며 승부를 6차전으로 끌고 갔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파이널 5차전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 경기에서 106-105로 이겼다.

홈에서 열린 3, 4차전을 연달아 내줘 탈락 위기에 몰렸던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전적 2승 3패로 만들며 한숨 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5월 초 휴스턴 로키츠와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회전 경기 도중 오른쪽 다리를 다친 이후 1개월 넘게 결장한 케빈 듀랜트를 선발로 기용했다. 듀랜트는 이날 2쿼터 초반까지 11점을 넣으며 1개월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듯했지만 2쿼터 종료 9분 46초를 남기고 다시 오른쪽 발목을 부여잡고 코트에 쓰러지며 코트를 빠져나왔다.

경기는 골든스테이트가 3점슛 20개를 퍼부으며 8개의 3점포를 터뜨린 토론토를 외곽에서 압도했다. 그러나 토론토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3쿼터 한때 14점까지 골든스테이트가 앞서던 경기는 4쿼터 후반에 크게 요동쳤다. 토론토는 노먼 파월의 덩크슛과 레너드의 3점슛으로 종료 5분 13초 전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분위기는 그대로 토론토로 넘어가는 듯했지만 지면 탈락인 골든스테이트는 그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톰슨과 스테픈 커리가 연속 3점포를 적중시키며 종료 1분 22초를 남기고 103-103,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57.6초 전 톰슨이 역전 결승 3점포를 꽂아 넣으면서 간신히 1승을 만회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31점, 톰프슨 26점을 넣었고 둘은 3점슛 12개를 합작했다. 토론토는 레너드가 26점으로 분전했으나 골든스테이트를 넘기엔 약간 부족했다.

두 팀의 6차전은 14일 오전 10시 장소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센터로 옮겨 열린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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