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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대규모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에도 실적 둔화 우려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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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6. 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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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SKC에 대해 배터리 소재 업체 인수로 재무적 부담을 되겠지만, 실적 개선 속도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식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SKC는 전날 KKR로부터 KCFT지분 100%를 1조20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며 “KCFT는 LS엠트론 동박 사업부가 작년 KKR에 인수되면서 설립된 회사로 2차 전지용 동박이 주력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M&A에 따른 재무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며 “현재 회사 규모나 재무만 놓고 보면 인수대금이 다소 버겁지만, 이에 따른 성장성 부각 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 성장에 따른 동박 수요 전망이 밝고,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보유했기 때문. 또 SK그룹 차원의 배터리 밸류 체인 내재화 전략과도 상응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번 M&A로 주요 전방 산업들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대한 실적 우려가 불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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