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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하남시에 따르면 김상호 시장은 지난 14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과의 ‘수도권 동남권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해 3기 신도시 교산지구와 관련된 광역 교통 대책 수립에 대한 시의 입장을 전했다.
건의 사항은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 보완 및 추가 요청 △수석대교 관련 재검토 요구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건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건의 △황산지하차도 연장 등이다.
김 시장은 우선 지난해 12월 발표된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6개의 보완요청과 11개의 추가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는 2기 신도시인 미사, 위례, 감일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문제점을 답습하지 않기 위한 것이다.
김 시장은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제대로 수립해 기존 신도시 및 원도심의 주민들도 교통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발표된 수석대교의 경우 설치 때 발생하는 미사강변도시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제기하고 2기 신도시인 미사강변도시 주민들도 혜택볼 수 있도록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 지하철 9호선의 경우엔 미사강변도시 연장이 서울시 4단계 구간의 광역철도 지정 때 조건부 포함으로 막혀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 4단계 구간도 광역철도로 지정해 9호선이 미사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밖에도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위례신사선의 하남시 연장과 현재 황산사거리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황산지하차도를 강동구 생태공원 앞 교차로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전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하남시의 생산적인 건의를 잘 경청해 향후 광역교통대책 수립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