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장관은 18일 세종청사 인근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사태는 아무 생각 없이 수계전환에 따른 것”이라며 “담당 공무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진 것인지 문제의식 없이 수계전환을 해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문제를 충분히 예상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00% 인재라고 봐야 한다”면서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답을 제대로 못할 뿐 아니라 숨기는 듯한 느낌도 받았고, 현장을 다녀 온 뒤 인재를 확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장관은 “새로운 매뉴얼을 만들기 이전에 10시간 정도의 긴 시간을 작고 수압을 조절하면서 이물질 측정하며 제어해야 하는데도 모든 과정을 다 넘겼다”면서 “매뉴얼도 지키지 못했기 때문 사실을 인재 측면이 강하다”며 인천시를 강하게 질타했다.
조 장관은 “담당자들이 조금 신경쓰면 벌어지지 않을 일이다”라며 “매뉴얼을 안 지켰을 때 어떻게 처벌할지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면 감사원 감사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