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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한국조폐공사, 경제살리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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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6.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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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최초 모바일 상품권 발행, '보안성 높이고 사용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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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영광군청에서 김준성 군수(왼쪽)가 황문규 한국조폐공사 상임이사와 모바일 영광상품권 발행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지난 21일 영광군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전남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은 자금의 지역 내 순환과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종이(지류) 상품권을 발행·유통해왔다.

23일 군에 따르면 신세대 상당수의 청년들이 현금 대신 휴대폰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종이 상품권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바일 상품권 발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황문규 한국조폐공사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모바일 상품권 발행과 운영 플랫폼의 신기술 적용 등 양 기관 간의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금융기관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입출식 계좌를 개설한 후 5 ~ 10% 할인된 금액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수수료 부담이 전혀 없다.

또 위변조와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는 등 편의성과 안정성이 높아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호응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군수는 “2019년을 지역 화폐의 원년으로 삼고 모바일 상품권뿐만 아니라 카드 형태의 상품권도 발행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시행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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